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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4급 서기관 승진1명을 비롯한 승진인사 36명과 전보, 신규임용, 퇴직 등 200여 명에 달하는 2018년 상반기 정기인사(1월 1일자)를 29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이향래 권한대행 체제에서의 첫 정기인사이며 퇴직, 공로연수 등에 따른 승진 인사를 비롯해 군정현안사업의 효율적 추진 및 구성원의 사기 진작을 고려하는 차원에서 대규모로 이뤄졌다.구대준 행정과장이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미래전략실장으로 발령됐으며 이용만 친환경농업과 농기계지원담당이 친환경농업과장 직무대리로, 김경숙 행정과 후생단체담당이 개천면장 직무대리로, 장영권 도시개발과 도시행정담당이 영오면장 직무대리로, 한영대 도시개발과 도로담당이 회화면장 직무대리로, 정성욱 재무과 부과담당이 마암면장 직무대리로 발령됐다.
아울러 군은 스포츠마케팅 분야를 비롯한 전문성과 자격이 필요한 4개 분야에 대한 전문직위를 지정했다. 군은 그에 따른 전문관을 선발해 장기근무를 유도하고 업무 전문성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이번에 발령된 전문관은 정상호 스포츠마케팅분야(문화체육과), 서종립 가축방역분야(축산과), 박회종 도시계획분야(도시개발과), 윤초롱 공룡나라쇼핑몰분야(농업정책과) 등 4명이 지정됐다.
6급 주사는 17명이 승진 발령났다.7급 주사보는 9명, 8급 서기는 4명이 승진됐다.이향래 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인사는 군수 권한대행 체제에서 군정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전문성과 업무역량을 고려해 적재적소에 배치했다”고 말했다. 한편 빈영호 전 미래전략실장, 이문찬 전 친환경농업과장, 박형수 전 영오면장은 의원면직, 이상진 전 개천면장, 김차규 전 회화면장은 공로연수에 들어갔다.이외에도 김은태, 정동진, 임재호, 문일경, 최윤호, 김영기, 김평식 씨 등도 공로연수 또는 정년퇴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