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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성군협의회 김성진 전 회장이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다. 또한 김수일·최소영 자문위원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경사를 맞았다.대령 직속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지난 21일 서울시 용산구 소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17 국민훈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평화통일 기반을 구축하고 국민통합에 기여한 유공자 총 48명에게 국민훈장, 국민포장을 수여하고 활동이 우수한 30개 협의회에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이 자리에서 김성진 전 고성군협의회장은 평화통일 기반구축 및 국민대통합, 통일대비 역량강화에 기여한 유공으로 국민훈장 목련장, 김수일·최소영 자문위원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성진 전 회장은 지난 2015년 7월부터 2년간 제17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 고성군협의회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김 전 회장은 중고생 통일골든벨 개최 등을 통해 청소년 통일의식을 고취하고 및 지역사회 통일 문화행사를 전개하는 것은 물론 군내 각종 사회단체 및 봉사단체 간부로 지역사회발전은 물론 새마을운동고성군지회장, 고성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위원장, 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 상임이사,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장 등을 맡아 소외계층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김수일 자문위원은 제13~15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 고성군협의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자문위원들의 융합과 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것은 물론 협의회의 통일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지역사회 통일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최소영 자문위원은 제15~18기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원활한 회의 운영과 발전 및 자문위원들간 화합과 결집에 기여한 것은 물론 각종 사회단체 및 봉사단체 회원으로 지역사회 발전,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