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수일 전 고성군의회 의장이 내년 6.13지방선거에 자유한국당 군수후보로 출마 선언했다.안 전 의장은 지난 27일 군청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의정활
동과 행정력을 발휘해 고성경제를 살리고 적극적인 기업유치로 세수를 많이 확보해 모든 혜택이 군민에게 돌려 살기 좋은 고성을 만들겠다”고 출마소견을 밝혔다.안 전 의장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고성의 발전방향과 비전을 갖고 출마의 뜻을 밝혔으나 그 뜻을 이루지 못했다”며 “현재 고성은 군수의 공석으로 행정력과 사업추진력도 떨어져 어려운 실정이다.
입력 : 2017년 1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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