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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발전본부(본부장 류성대)는 지난 22일 민․관․공 협업으로 고성군 와도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현물 기부했다.삼천포발전부는 고성군 와도 독립형 태양광발전소 현장에서 류성대 삼천포발전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이향래 군수권한대행 등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와도 독립형 태양광발전소 복원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고성군 와도는 정부의 대체에너지 시범보급 사업으로 1997년 태양광발전 및 연축전지 설비가 설치되었으나 최근 노후화로 인해 전기 공급에 잦은 문제가 발생하였다. 와도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삼천포발전본부, 고성군, 신성이엔지는 유기적인 협업관계를 구축해 에너지복지 취약계층에 맞춤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류성대 삼천포발전본부장은 “전기 공급이 원활하지 않던 가구에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함으로써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영농형 태양광, 친환경 에너지타운 등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는 새로운 사업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