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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속 선거구획정, 도의원 의석수에 관심

도의원 출마예정자 의석수에 따라 출마 저울질
민주당 박태공 한국당 황보길 정도범 출마 결심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7년 1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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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원선거 출마자들은 선거구획정이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군수선거와는 달리 도의원 출마자들은 선거구획정이 끝난 이후에 윤곽이 들어날 것
으로 보인다. 현재 고성군 도의원 의석수는 2석이지만 최근 양산시의 인구증가로 고성의 도의원 의석수가 1석으로 줄어들 위기에 놓였다.
일부에서는 도의원 의석수를 줄이는 것보다는 선거구제개편과 선거법개정을 통해 도의원 의석을 늘리는 것을 요구하고 있어 아직까지는 고성군의 도의원 의석수가 줄어들 것이라고 판단하기는 이르다. 선거구획정은 늦어지고 있지만 선거일이 다가오자 출마를 결정하는 사람들도 나오고 있고 아직까지 의석수에 따라 출마를 저울질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더불어민주당에서는 당초 당의 뜻에 따라 출마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힌 박태공 경남도당부위원장이 선거출마를 확실시 했다.박태공 경남도당부위원장은 “내년 선거에서 당에서 도의원 후보를 낼 것”이라며 “당의 의지에 따라 출마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고성군의원을 역임한 경험을 토대로 경남도의 정책과 사업을 고성에 유치하고 도비확보에 노력해 고성군과 군민에게 도움이 되는 도정을 펼칠 것”이라고 출마소견을 밝혔다. 
자유한국당에서는 정수효 진양정씨고성군종친회장, 황보길 군의장이 출마의사를 밝혔으며, 송정현 전 군의원과 정도범 군의원은 선거구획정에 따라 출마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정수효 진양정씨고성군종친회장은 “공천을 받으려고 잘 보이려는 사람보다는 정말 고성군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사람이 도의원이 돼야 한다”며 “그동안 사업을 하면서 경남도의 인맥을 쌓아왔다. 이제는 고성과 군민을 위해 열심히 일해 볼 것”이라고 출마의사를 밝혔다. 
황보길 군의장도 “그동안 고성군의회에서 의원과 의장까지 역임하면서 고성군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해 왔다”며 “의정활동 경험과 의장으로 역임하면서 경남도에도 인맥을 탄탄하게 쌓아왔다. 이제는 경남도의회에서 고성군과 군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출마소견을 밝혔다. 정도범 군의원은 “아직 도의원 고성선거구가 획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섣불리 어느 쪽으로 출마를 하겠다고 말하는 것은 군민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다”며 “향후 선거구획정이 되면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송정현 전 군의원은 “도의원 의석이 현행대로 유지가 된다면 출마를 하겠다”며 “의석이 줄어들 경우에는 군의원 선거에 출마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고성군의회에서 12년간 의정활동을 한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요구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7년 1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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