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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해에 태어난 인연으로 모인 우리는 고성 발전의 허리다!”
정미생 고성군연합회는 지난 11일 고성군농어업인회관에서 제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 리에는 역대회장단은 물론 회원 50여 명이 참석해 감사 및 결산보고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
김병관(얼굴 사진) 회장은 “하늘의 뜻을 알아듣는 지천명을 맞은 정미생은 고성의 발전에 있어 가장 활발히 활동하며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발전과 군민간 화합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는 정미생 갑원들이 되자”고 격려했다.
이날 정미생연합회 정기총회에서는 김봉진 감사로부터 감사보고, 백송기 재무국장으로부터 결산보고를 받았다. 회비 미납회원 등 제명 대상 회원들의 처분에 대해 협의한 후 회칙제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2부 행사로 만찬을 가지며 회원들간 화합을 다졌다.
정미생고성군연합회는 2008년 6월 하창현 초대회장을 비롯해 이상림, 허만장, 김종안, 손상재, 이영태, 구양호, 이상봉, 이원호 씨가 주축이 돼 창립이 추진됐다. 같은 해 9월 초대회장단 13명을 구성하고 연합회 창립총회 후 2009년 사무실을 마련해 현판식과 함께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10여 명으로 시작된 정미생고성군연합회는 현재 고성군내 14개 읍면의 양띠 170여 명으로 성장했다. 정미생연합회는 매년 춘하계 체육대회 행사는 물론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