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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희망을 노래하는 희망새합창단이 첫 번째 정기발표회를 갖는다.
희망새합창단은 오는 23일 오후 6시 고성군문화체육센터에서 제1회 정기발표회를 개최 다. 희망새합창단은 김성진 씨의 지휘로 ‘10월의 어느 멋진 날’, ‘Sing! Sing! Sing!’ 등 가을밤을 아름답게 그리고 신나게 물들일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발달장애인합창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밀양아리랑’과 ‘내 영혼 바람되어’를 선보이며 그때의 감동을 또 한 번 재연할 예정이다.
사랑나눔공동체 우석주 대표이사는 “춥고 배고픔보다 견디기 힘든 것은 사랑의 메마름”이라며 “희망새합창단은 비록 음악적인 감성과 기교는 부족할지 몰라도 서로를 칭찬하고 격려하며 소리와 몸짓으로 내일을 향한 소중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며 응원을 당부했다.
23일 공연에는 식전 으뜸풍물패와 희망새풍물단의 협연으로 시작해 기념식에서는 희망새합창단의 활동모습을 UCC로 소개한다. 이어 2부 음악회에서는 희망새합창단은 물론 고성문화원 민요반, 고성제일교회 성가대, 김도연과 꿈앤꿈, 갈랑앙상블 등 다양한 공연이 마련돼 관람객과 어울리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