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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중학교 총동문회(회장 김규한)는 지난달 29일 모교에서 제38회 정기총회 및 제18차 기별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모교발전과 동문회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종관(19회) 동문이 자랑스러운 동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 최금용(5회), 곽근영(20회), 유명규(28회) 동문이 동문회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공로패를 받았다.고성중 총동문회는 모교 김남련 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17회에서 컴퓨터 30대를 기탁했다.
안건심의회에서는 이상근(22회) 차기회장과 박기석(25회) 차기수석부회장을 선임하고 새임원진을 구성키로 했다.김규한 총동문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총동문회가 발족된 지 38주년, 기별체육대회를 개최한 지 18년차를 맞이해 1회에서부터 40회에 이르는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 깊은 자리”라며 “소중한 인연과 우정으로 오늘 하루 유쾌하게 웃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상근 차기총동문회장은 “고성중학교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수많은 유능한 인재를 배출하는 명문학교”라며 “총동문회장이라는 중대한 직책을 맡게 돼 막중한 사명감을 느끼지만 22회 동문들 모두가 회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면서 더욱 멋진 총동문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고성중 총동문회 동문들은 기별체육대회에서 윷놀이, 배구, 족구 등의 경기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면서 동문 간의 친목을 다졌다.또한 노래자랑 등 만남의 행사에서는 숨은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옛 학창시절의 추억을 회상하면서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