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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고성군축구협회장기 슈퍼리그 축구대회에서 영천FC가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백찬문)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축구활 화와 축구 동호인의 화합을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올해 대회에서는 고성FC, 아름FC, 독수리FC, 영천FC, 철성FC, 스카이FC, 삼산FC, 거류FC 등 8개 클럽, 230명이 참가해 고성군스포츠타운 2·3구장에서 지난 3월부터 지난달까지 경기를 펼쳤다.대회결과 영천FC가 영광의 우승을 차지했으며, 삼산FC는 준우승, 동해FC 3위, 거류FC 4위를 각각 차지했다.
거류FC 곽재섭 선수는 대회 최다득점상을, 영천FC 우재국 선수는 최우수선수상, 삼산FC 공호빈 선수는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백찬문 회장은 “슈퍼리그 축구대회를 통해 지역 축구 동호인의 화합을 다지고 축구 등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선수들의 큰 부상 없이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어서 다행이고 그동안 열심히 경기를 치러준 모든 선수에게 감사하다.
앞으로 고성군 스포츠마케팅 활성화에도 축구가 앞장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에는 아름FC, 2015년에는 거류FC, 2016년에는 독수리FC가 우승을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