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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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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여중·고 부산지역 제26차 총동창회및 정기총회가 열렸다.총동창회 정기총회는 부산롯데호텔(서면)크리스탈 볼룸3층 23일 월요일 11시 동창 300여 명이 모인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우리는 어느 날 딸로 태어나 누나, 언니, 아내, 엄마, 학부모로 수 많은 명칭이 바뀌고 진정한 삶의 시간에 밀려 어머니란 명칭으로 이루고 싶었던 별을 가슴에 새기며 지금 팔순까지 왔다며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여생 지금이라도 그때 품었던 생각들을 더듬어 하루하루를 보람 있고 행복하게 살아가자며” 김계자 회장은 인사로 시작했다.김 회장은 예전엔 여중여고가 함께 지내왔기에 별문제 없었지만 지금은 분리가 되어 함께하는 인원이 줄어 동창모임이 힘들어진다고 말했다.
그는 총동문회 전임 회장과 지역동문회 회장 산하에 각 기수별 조직을 구성하고 기수회장 및 총무로 임원진 구성을 하여 매년 4월과 10월에 임원진 회의를 개최하여 각 지역 임원진들과 동문들의 동향및 친목을 도모 함으로써 총동문회가 활성화 되고 있다고 했다.
또 찬조금 협찬에 애로사항이 많으므로 이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방법이 전동문의 참여의식을 활성화하는 차원에서 개별적으로 매월 후원금 명목으로 월 3천 원씩 동창회통장으로 입금하는 것 을 전 회원이 수락을 했기에 동창여러분들은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이날 팔순이 된 선배를 초청해 케이크 절단식을 했으며 후배 25기 이두이 여고총동창회장은 “훌륭한 선배님을 만나 좋고 돌아갈 고향이 있어 좋다. 선배님들의 건강을 기원드린다”고 인사를 했다.
그리고 꽃다발을 증정하기도 했다. 2부행사에 팔순된 선배(김경자)의 장기자랑으로 무정부르스를 부르며 선후배간의 화합된 모습이 동창의 선후배가 아닌 언니, 동생 가족 같은 분위기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경품으로 흙표흙침대, 여우목도리10개, 게르마늄 건강팔찌 2매를 증정을 했다. 김계자 회장과 이선옥 사무국장이 연임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