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면 선수단은 종합 101점으로 준우승, 거류면 선수단은 종합 100.5점으로 3위를 각각 차지해 트로피를 받았다.
또 모범선수단상 시상에서는 △응원상 회화면 선수단 △열정상 동해면 선수단 △성취상 상리면 선수단 △모범상 하일면 선수단 △감투상 대가면 선수단 △질서상 개천면 선수단 △인정상 구만면 선수단 △화합상 영오면 선수단이 각각 수상했다.
종목별로 축구에서는 대가면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구만면이 2위, 고성읍과 회화면이 공동 3위를 각각 차지했다.육상에서는 여자 100m와 남자 400m에서 1위를 차지한 고성읍이 우승을, 하이면이 2위, 거류면이 3위에 올랐다.
배구는 마암면 1위, 대가면 2위, 고성읍, 회화면이 3위를, 씨름은 고성읍 1위, 동해면 2위, 삼산면, 거류면이 각각 3위를 차지했다.
줄다리기는 거류면이 1위, 고성읍 2위, 하이면, 영오면이 3위를, 탁구는 구만면과 동해면이 공동 1위, 대가면이 3위에 올랐다.테니스는 영오면 1위, 회화면 2위, 대가면, 동해면이 3위를, 족구는 고성읍 1위, 하이면 2위, 개천면, 회화면이 3위의 성적을 거뒀다.
배드민턴은 하이면 1위, 동해면 2위, 하일면, 회화면이 3위를, 게이트볼은 거류면이 1위, 회화면 2위, 영오면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 대회와는 달리 지난대회 성적을 기준으로 1위부터 7위까지는 A조, 8위부터 14위까지는 B조로 나눠 경기가 진행되면서 하위권 팀들의 활약이 돋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