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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농협은 우리나라에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9월 11일부터 9월 20일까지 가베지도사 2급자격과정을 실시했다. 가베지도사 자격과정은 독일의 교육학자 프뢰벨이 고안한 것으로 공, 세모, 네모, 모양의 도구를 활용해 유아기 어린이들에게 수학적, 과학적 두뇌활동을 도와주는 놀이교재로, 아이들의 창의쳑,사회성등을 키울수 있게 지도하는것이 가베지도사이다. 고성농협은 결혼이민여성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새로운 역할부여, 자격취득을 통한 자신감 확립과 자녀교육에 최선을 다하기위한 노력으로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다. 가베지도사 2급 자격증반은 자녀가 있고 한국어 구사능력이 상급 이상 한국에 거주기간 5년이상 된 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1인 1교구로 이론과 실습위주의 가베교육에 필요한 교육비,교구비 (약 50만원상당) 비롯한 모든비용을 무료로 제공했다. 20시간이상 교육이수를 하면, 가베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수 있게 된다. 아순타(미얀마)를 비롯한 10명의 이민여성들은 모국을 떠나 낯선땅에서 자격증 취득이라는 커다른 성과에 모두 좋아했다. 하루 교육을 마치면 그날 바로 자녀들과의 놀이를 함으로써 더 더욱 좋은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이재열 고성농협조합장은 우리지역에 살고 있는 결혼이민여성들이 저번 다문화여성대학에 이어 농협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경제적으로 안정된 농촌생활과 더불어 행복한 삷을 누릴 수 있도록 결혼한 이민여성을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