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군내 학생 총 420명이 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고등학교 재학생 중 77.1%가 수능에 응시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재학생은 모두 401명, 졸업생은 19명이 각각 응시했다. 단 학교를 통한 접수자만 집계된 수치다.
고성중앙고등학교는 재학생 응시자 141명과 졸업생 응시자 11명 등 모두 152명이 수능시험 원서를 접수했다.
또한 고성고등학교는 재학생 141명, 졸업생 5명 등 146명이 접수했고, 철성고등학교는 재학생 106명, 졸업생 3명 등 모두 109명이 접수했다.
경남항공고등학교는 13명이 응시했으며 모두 재학생이다. 수능응시생들은 오는 11월 15일 여자는 고성중앙고등학교, 남자는 철성고등학교에서 각각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도교육청의 1차 현장점검에 이어 고성교육지원청에서는 10월 10~13일경 현장 점검을 진행한다. 이어 3차는 10월 말에서 11월 초에 예정돼있으며 수능시험 전날인 11월 15일에는 각 학교별 현장 최종점검을 진행하게 된다. 사전점검을 통해 시험장 확보상황과 시험실 내외부 상태, 시험장 주변의 소음과 교통상황, 방송 담당인력 및 장비 등에 대한 확인이 이뤄진다.
한편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지원자 수는 지난해보다 1만2천460명 줄어든 총 59만3천527명이다. 수험생은 시험 전날인 11월 15일 진행되는 예비소집에 반드시 참석해 수험표를 교부받아야 하며 수능 당일에는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