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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1일 구 삼락초등학교 2층 교실에서 열린 귀농귀촌 사관학교 개소식에서 공룡엑스포영농조합법인 김정미 대표를 비롯한 참여자들이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주)고성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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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인들의 체계적인 농업교육과 농촌문화를 이해를 돕기 위한 2017 귀농귀촌 사관학교가 개소식을 가져 눈길을 끌고 있다.
귀농귀촌 사관학교는 룡엑스포영농조합법인(대표 김정미)과 e-세움 영농조합법인(대표 안기대)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부산대학교 생명산업융합연구원, 우포누리팜 농업회사법인(주)가 후원하는 귀농귀촌 사관학교는 지난 21일 구 삼락초 2층 교실에서 개소식귀농기촌 사관학교 개소식을 갖고 입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교육기간은 10월부터 12월 20일까지 입문, 기초, 중급, 심화과정과 생활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입문교육은 40명을 대상으로 작물재배 개론, 소양교육, 농업정책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지원자격은 고성군 귀농인 및 귀농·귀촌 의사가 있는 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e-세움 영농조합법인 안기대 대표가 시스템농업 ‘지속가능한 농업은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이어 부산대학교 박대영 교수가 ICT미래농업 ‘IOT(커넥티스팜, 스마트팜) 및 치유농업(케어팜)’, 화인식품 김규태 소장이 O2O플랫폼 농업 ‘지역농산물 프랜차이즈 매장을 통한 소비 및 유통’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
김정미 대표는 “귀농귀촌 및 체험프로그램은 체계적인 농업교육과 농촌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문화소양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영농생활의 영위기반 조성과 아울러 이론에서 끝나는 수업이 아닌 실습의 장을 마련해 고성으로 인구가 유입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교육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지속적으로 사관학교는 운영될 것”이라며 “귀농귀촌을 꿈꾸는 사람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