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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면 후진차량에 치여 보행자 사망

주민들 교통사고
예방 대책 마련 돼야
하이화력발전소
건립공사 본격 시작
차량통행량 급격히 증가
교통사고 위험도 높아져
:
행정당국 특단의 대책 마련
주민생존권 보호해야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7년 09월 18일
하이면 공룡로 한 식당 앞에서 보행자가 후진하는 차량에 치여 사망하는사고가 발생했다. 
고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12시 경 최 모 씨(
고성·58)가 몰던차량에 김 모 씨(진주·52)가 치여 경상대학교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는 도중 지난 14일 사망하는 사고가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최 씨는 점심을먹기 위해 식당에 들렀지만 주차할 곳이 없어 후진하는 과정에서 김 씨를 확인하지 못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한편 이번 사고가 발생하자 하이주민들은 하이화력발전소 공사가 진행되면서 하이면 지역에 유동인구와 차량이 급격히 늘어나 교통사고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주민안전에 대한 대책이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 주민은 “하이화력발전소 건립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하이면 도로의 통행량이 급격히 늘어 이에따른 교통사고의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사고도 급격히 하이면의유동인구가 늘어나면서 발생한 사고로볼 수 있다. 
행정당국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을 즉각 마련해야 한다”고요구했다.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7년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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