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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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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출신 허식 통영해양경찰서 해양안전과장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통영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지난 13일 통영해경서 강당에서 직원 및 의경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바다를 만들겠다는 각오와 새로운 출발에 따른 해경 단합 도모를 위해 제64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간 예방중심 연안사고 예방 및 대국민 해양안전문화 확산, 유관기관 협업체계 강화 등 해수욕장 안전관리 효율성 증대, 효율적인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파출소 및 출장소 신설, 파출소 구조역량 전문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훈련 실시 등의 공로로 허식 과장(경정)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허식 과장은 고성에서 태어나 광일초등학교를 거쳐 철성고등학교 졸업 후 1985년 순경 공채를 통해 경찰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남해지방청 정책홍보계장·경리계장, 통영해경서 장비관리과장을 거쳐 현재 통영해경서 해양안전과장으로 근무 중이며 지난 8월 경정으로 승진했다.이날 허식 과장과 함께 경찰 및 의경 78명이 장관·청장·통영해경서장 표창을 수상했다.
신동삼 통영해경서장은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예방 중심의 창의적인 업무개선이 필요하다”면서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안전한 바다, 해양경찰이 만들겠습니다’라는 슬로건처럼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모든 해경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