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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일 고성군스포츠파크에서 더민주당 고성군 당원대회가 열려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아래 사진은 김경수(왼쪽) 국회의원에게 서부고성신도시건설추진위원회 박종덕 씨가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고 있다. |
ⓒ (주)고성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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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지방선거승리를 위한 더불어민주당 고성군 당원대회가 지난 9일 고성군스포츠파크에서 열렸다.
이번 당원대회는 더불어민주당 고성출신 김경수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빈들과 200여 명의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내년지방선거승리를 결의하는 자리가 됐다.
하창현 대회장은 “2018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미래세대에게 희망을 주어야 한다”면서 “이는 당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어야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의원은 “고성의 아들로 고성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내년 지방선거에서 고성의 발전을 이끌 지도자가 선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김경수 의원은 서부고성신도시건설추진위원회 박종택 씨로부터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제안서를 전달받기도 했다.청와대선임행정관으로 근무하는 백두현 전 통영시고성군지역위원장은 행사장 밖에서 그동안 당 활동을 함께 했던 동료들을 맞이하며 당원대회 축하인사를 했다.
한편 이번 더불어민주당 고성군당원대회는 고성지역에서 처음으로 야외에서 개최된 당원대회로 문재인 정부탄생 이후 고성지역에서 달라진 더불어민주당의 위상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