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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당항포관광지 진입도로 확장공사 설계용역 경제성검토 회의가 열렸다. 사진은 기존 당항포관광지 진입도로에 조성된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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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항포관광지 진입도로가 확포장된다. 군은 당항포관광지 진입도로가 확포장 공사가 지난 2014년 12월 15일 국토교통부 개발촉진지구개발사업에 선정돼 국비 150억원을 지원받아 추진한다고 밝혔다.
회화면 둔삼거리~봉동리 당항포관광지 입구까지 길이 2.8㎞에 달하는 진입도록하 확장된다.배둔1교 길이 45m 폭 9.75m가 개설되고 불막천교 길이 10m 폭 21.5m 자소천교 길이 16.2m 21.5m 금봉산천교 길이 13.86m 폭 29m의 교량 4곳에 새로 만들어 진다.회화교차로와 곰실마을교차로 자소교차로 봉동교차로 등 4곳의 교차로가 신설된다.
군은 5개 공사구간으로 나눠 진입도로를 개설할 계획이다.
지난 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당항포관광지 진입도로 확장공사 설계용역 경제성검토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토목분야를 비롯한 지질 전기 조경분야 등의 전문가들의 의견이 제시됐다.
군은 당항포진입도로가 1차선으로 협소해 공룡엑스포 행사와 어린이 날 행사시 교통체증이 심해 국도 14호선과 연계하는 당항포관광지 교통망을 확충하여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할뿐만 아니라 관광객유치에 따른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고 설명했다.또한 기존 당항포관광지 진입도로에 조성된 메타세쿼이아 가로수를 중분대로 활용하여 이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당항포진입도로 좌측구간은 농경지가 위치해 가로수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토록 실시설계에 충분히 반영하여 공사를 한다고 밝혔다.
군도와 농어촌도로 106호선이 4차선으로 개통되면 현행 40㎞ 차량주행속도가 60㎞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경운기 등 교통안전사고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토목분야에서는 교량공사와 교차로공사로 인한 임시 가시설이 실시설계에 빠져 있다고 지적했다.
자소삼거리에서 봉동교차로 구간에 설치되는 보강토는 불필요하기 때문에 옹벽시공으로 변경하도록 요구했다. 또 관광객들이 메타세쿼이아 거리를 걸을 수 있는 보도가 없는 것도 문제점이라고 지적하고 설겨변경을 요구헸다.
제3구공사구간 좌측 고성이씨 선산묘 위치는 그늘이 많아 결빙이 심하기 때문에 절토량을 줄이고 곰실마을 앞 교차로의 안전사항을 충분히 검토하여 공사가 진행돼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집중조명시설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