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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고성체육시설 조성사업 중 축구장이 오는 11월 중 인조잔디와 육상트랙 포장공사를 거 쳐 연말 내 준공예정인 가운데 고성군이 마암면민을 대상으로 지난달 28일 마암면 복지회관 2층에서 사업추진 설명회를 갖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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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고성체육시설 조성사업 중 축구장이연말 중 준공돼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고성군은 지난달 28일 마암면복지회관2층에서 동고성체육시설 조성사업 추진상황설명회를 열었다.이날 군은 구만, 회화, 마암 지역민의 삶 질 향상을 위해 회화면 배둔리1336번지 일원에 사업비 65억 원을 들여동고성 체육시설 조성사업을 추진하고있다고 밝혔다.
군은 1단계 사업으로 인조잔디축구장1면과 육상경기장, 농구장 1면, 주차장98면, 광장 및 조경시설, 전기 및 상수도등의 사업에 착공해 연말 중 준공할 계획이다.인조잔디축구장은 9천20㎡에 오는 11월 중 인조잔디와 주변 육상트랙을 포장해 연말 중 지역민들이 이용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주차장 및 광장도 10월 중 완공예정이며, 수목식재 및 포장은 내년 4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2단계 사업으로는 본부 및 관람석, 조경시설, 테니스장 2면, 족구장 1면, 주차장50면, 전기 및 상수도 공사가 진행된다.
본부 및 관람석은 내년 4월에 착공해내년 말에 완공될 예정이며, 테니스장 및족구장 등 기타시설은 2019년 연말까지완공할 계획이다.한 주민은 “근래 들어 학교의 인조잔디와 육상트랙에서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검출돼 문제가 됐다”며 “현재 조성되고있는 동고성 체육시설의 축구장은 문제가 없냐”고 질의했다.
또한 주민들은 축구장 이용방법과 이용요금, 유지관리방안 등에 대해 질문을했다.군 관계자는 “현재 조성되고 있는 축구장은 인체에 무해한 자재를 이용해 조성돼 문제가 없다”며 “축구장 이용은 무료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을 할 수 있다.
다만 축구동호회가 야간에 축구장을 이용할 경우 전기세 등은 부담해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대관 등의 업무는 회화면에서 보게 되 고 전체 유지관리는 군에서 맡게된다”며 “조성 이후에는 풀베기 작업과도색 등을 제외하면 특별한 유지관리비는 들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