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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보와 배려 운전으로 시원하게 소통하는 회전교차로

추신옥 고성신문 시민기자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7년 08월 21일
ⓒ (주)고성신문사
요즘 우리 고성도 회전교차로가 하나 둘씩 생긴다.과거에 ‘서외오거리’ 교차로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불편을 많이 느꼈으리라 본다. 최근에 회전교차로가 생겨
운전을 하는 한 사람으로서 만족하고 있다.
과거에는 사인이 맞지 않아 수시로 사고가 잦았다.또한 비 오는 날이면 고성초등학교에 아이들을 데려다 주려는 차량들로 서로 뒤엉키기 일쑤였다.그렇다면 우리는 여기서 신호교차로의 문제점은 무엇인지 생각해보자.
신호를 기다리는 시간 때문에 시간낭비, 기다리는 시간동안 공회전으로 인한 낭비 및 신호등의 에너지 낭비와 환경오염의 주범인 배기가스도 무시할 수 없다. 읍사무소 앞 송학광장과 무지개아파트 앞에도 회전교차로를 설치해서 다행이다. 
더조은병원 앞 동외광장에도 회전교차로가 설치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회전교차로는 신호교차로보다 대형 교통사고, 혼잡비용 및 온실가스 효과를 줄이는 녹색교통체계이다.'무엇보다 물 흐르듯이 자동차가 움직이다 보니 운전하는 마음도 즐겁다. 
이처럼 좋은 것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무엇을 지켜야 할까?첫 번째로 교차로에 들어오기 전부터 속력을 줄이는 것이다. 두 번째로 양보해야 된다는 마음가짐과 회전차량이 우선이라는 것만 지키면 회전교차로의 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다. 우리 고성은 인구가 많지 않아서 굳이 신호교차로가 필요하지 않을 것 같다.
우리 고성은 신호교차로가 아닌 회전교차로만 있다면 고성의 특색도 될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가져본다.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7년 0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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