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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면 리동별 축구대회에서 배둔리 관인마을이 우승을 차지하는영광을 안았다.
아름축구회(회장 고정봉)가 주최, 주관하는 제15회 8.15 경축 회화면 리동별 축 대회가 지난 15일 고성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이번 대회에는 배둔리 가례, 관인, 안의, 양지 마을과 녹명리, 당항리, 어신리, 삼덕리 등 총 8개 팀200여 명의 축구동호인들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결승전에서 배둔리관인마을이 녹명리를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대회에 앞서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아름축구회의 발전에 기여한공로로 홍원표 직전회장과 박인호대륙조선 대표에게 각각 공로패와감사패를 받았다.
또 회화중학교와 고성고등학교에 장학금 각각 50만 원 씩 총 100만 원을 전달했다.
고정봉 회장은 “이번 대회가 승패를 떠나 선의의 경쟁을 통해 회화면민과 축구동호인들의 화합과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8.15 경축 회화면 리동별축구대회는 8.15 광복을 기념해회화면민의 화합과 축구발전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대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