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끝났다 싶었는데 때늦은 장맛비가 연일 내렸습니다. 우리나라 곳곳에서 물부족으로 고통 받는 이들이 많던데, 이번 비가 해갈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8월의 날씨가 변화무쌍하다 보니 이번 달은 계속 날씨 관련 표현이 많네요.
장마가 계속 되다. 비가 그쳐 날이 개다. 이런 말 어떻게 할까요?
장마는 비가 계속 내리는 시즌 ⇨ rainy season,
날이 개는 건 하늘이 쨍하고 맑게 되는 것 ⇨ clear up을 쓰면 되겠네요.
Clear up은 원래 어떤 물건, 상황 등을 깨끗이 정리하다, 해결하다라는 뜻이지요.
I’ll clear up the situation. ⇨ 내가 그 상황을 정리할게. /처리할게. 오늘 우리는 날씨를 정리해(?) 보아요. ^^
▣ 장마가 끝났어.
The rainy season is over.
▣ 패턴 연습(Pattern Practice)
아직도 배가 내려. / It is still raining.
언제 날이 갤까? / When will it clear up?
날이 갰다. / The weather cleared u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