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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향토문화선양회 ‘월이길’ 걸으며 월이 얼 기려

마암면 간사지에서
두호 숲까지 2㎞
월이 둘레길 예정지
오는 10월 21일
제1회 월이제 예정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7년 0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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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향토문화선양회(회장 박서영, 이하 선양회)가 주관하는 제2차 월이길 걷기 행사가 지난 6일 오전 마암면 간사지에서 두호리 숲에이르는 2㎞ 도로(월이 둘
길 예정지) 상에서 펼쳐졌다.
오전 9시 마암면 간사지에서 출발한 이날 걷기 행사에는 서울과 고성에서 모인 선양회 회원들과 영현면 촌스런 축제에 참석하기 위해고향을 찾은 재경 영현면 향우 등50여명이 참여했다.
도충홍 고성문화원장과 심진표문화원 이사, 소설 ‘월이’ 저자 정해룡 시인 등도 이날 걷기 행사에 참여해 임진왜란 당시 고성이 낳은의기 월이의 애국충절 정신을 기리는 시간이 됐다. 걷기 행사에 이어 참석자들은 하이면 남동발전(주) 삼천포발전본부에 들러 발전본부 측의 안내로 거대한 발전시설을 견학하고 새로 건설되는 고성그린파워(주)의 공정등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선양회는 오는 10월 21일 고성에서 개최예정인 제1회 월이제에 맞추어 고성의 각 학교 학생 등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월이길 걷기 행사를열어 월이의 생애와 충절을 되새기고 널리 전파시킬 계획이다.
한편 선양회는 하루 전인 5일 아침 7시 선양회 회원, 재경영현면향우회(회장 서형덕) 향우 등과 함께40여 명이 버스편으로 서울을 출발해 당일 영현면 영부리 영동둔치공원에서열린 ‘제5회 촌스런 축제’에 참석해 노래자랑등에서 영현면민들과어울려 흥겨운 시간을가졌다.
이날 영현면(면장 최은숙)에서는 마을회관 등에 이들을 위한 숙소를 마련하고 영현면에서 생산된 우리밀 밀가루 등 푸짐한 선물도 전달했다.
/배만호 서울지사장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7년 0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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