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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시장이 고성군을 방문해 더톡에서 더불어민주당원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모여 간담회를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 (주)고성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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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박원순(얼굴 사진) 서울시장이 여름휴가기간 고성을 비롯한 진주, 통영 등경남을 방문했다.
박 시장은 지난 4일 진주, 5일 고성을 찾아 더불어민주당 당원, 지역인사들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내년 지방선거와 촛불집회 등에 대해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박 시장은 “촛불혁명의 중요성을 알고 뒷바라지를 했다”며 “사회개혁과민주주의 진전을 위해 내년 지방선거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5일 고성을 방문한 박원순 시장은하일면 와도를 찾아 청정해역 자란만의 경치에 감탄하고 이곳에 살고 싶다는 농담도 주고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성시장을 둘러보고 상인들과 대회의 시간을 갖고 더톡카페에서 백두현청와대 선임행정관, 이쌍자 군의원, 지역언론사 대표, 더불어민주당 당원 지역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박 시장은 “고성군이 앞으로 어떠한도시로 성장 발전해 나갈 것인지에 대한 장기도시재생사업을 구상해 나가야 하며 서울시의 도시재생사업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제공할 의사가 있다”고 했다.
또한 고성군이 우수한 농수축산물이 생산되고 있기 때문에 서울시와 농산물직거리장터를 결연사업을 추진해농어업인과 도시소비자가 안전한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해나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전북 완주군과 서울 강동구가 결연을 맺어 어린이집 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에 농수특산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조언했다.특히 식량주권이 매우 중요하다면서국가차원에서 이 문제를 농촌문제를해결하여 농민들도 중산층의 삶을 살수 있는 대한민국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년에 3선 서울시장에 도전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좀 더 고민하고 결정하겠다며 즉답을 하지 않았다.이어 통영, 거제를 방문해 동피랑마을과 거제포로수용소를 둘러봤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서울시정에 전념하느라 고향 경남과 부산에 자주 오지 못했다. 앞으로 서울과 지방의상생을 위해서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개헌이 추진 중인 만큼 개헌안에 지방분권이 실현될 수 있도록 큰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