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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벨CC를 운영하고 있는 고성관광개발이 고성군에서 재산세를 가장 많이 납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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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관광개발(노벨CC)이 고성군에서 가장 많은 재산세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올해 7월에 부과된 재산세 중 1억 원 이상 부과된 곳은 고성관광개발과 남동발전, STX, 고성조선해양, 삼강엠앤티 등 총 5곳이라고 밝혔다.가장 많은 재산세가 부과된 고성관광개발은 4억1천300만 원이었으며, 이어 남동발전이 3억8천200만 원, STX와 고성조선해양이 각각 1억7천100만 원의 재산세가 부과됐다.
군은 지난 12일 주택과 건축물에 대한 7월 정기분 재산세 2만6천645건, 42억1천900만 원을 부과·고지했다.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주택과 건축물, 토지, 선박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해마다 7월과 9월 2회로 나눠 부과된다.
7월에는 주택과 건축물분 재산세가 오는 9월에는 주택과 토지분 재산세가 부과된다.다만 주택분 재산세는 해당연도의 본세기준 10만 원 이하의 경우 7월에 한꺼번에 부과된다.이번 정기분 재산세는 신축건물 증가와 주택가격 인상 등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4.1%p 1억6천600만 원이 증가했다.
납부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농협, 우체국 등 모든 금융기관에서 현금인출기(ATM)를 이용하거나 농협가상계좌, 신용카드, 위택스(www.wetax.go.kr) 등을 통해서 납부할 수 있다.한편 고성관광개발은 지난해에도 20억7천700만 원의 재산세가 부과됐으며, 최근 5년 동안 가장 많은 재산세를 납부해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남동발전이 9억1천100만 원, 고성조선해양이 3억1천200만 원, STX가 2억3천300만 원, 가장 많은 재산세가 부과된 것으로 조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