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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현면은 지난 26일 면사무소 직원, 금능마을·영부마을 이장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발리 발촌소류지, 영부리 영부소류지에 잉어 3만 마리, 붕어 5천 마를 각각 방류했다.
영현면은 내수면 수산자원 회복 및 생태계 복원을 위해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 연구센터의 지원을 받아 잉어와 붕어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잉어와 붕어는 대표적인 토속어류로 하천·저수지·호수 등에 서식하고 있어 내수면 자원 증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은숙 영현면장은 “방류 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수산자원 증대 및 친환경적인 생태환경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며 “8월 4일부터 개최되는 촌스런축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