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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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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의 공룡 브랜드를 부각하고 공룡나라쇼핑몰 홍보를 위해 조성해놓은 공룡조형물 동산이 풀숲에 가려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 모 씨는 “고성읍에서 월평리 방향으로 가는 길에 공룡조형물이 서있지만 조경수에 가려져 잘 보이지도 않고 조형물 아래에 설치해놓은 공룡나라쇼핑몰 간판은 무성하게 자란 풀 때문에 어떤 내용인지도 알아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군에서 예산을 들여 홍보물을 설치하고도 관리를 하지 않아 홍보효과가 떨어지고 있다”면서 “철저한 관리를 통해 홍보효과를 최대한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에 고성읍지역의 공룡나라쇼핑몰의 홍보간판이 세워진 공룡조형물 동산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다”면서 “해당지역 조형물 동산의 사람들의 눈에 잘 보이는 곳에 이전을 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지만 이전을 할 경우 예산이 들기 때문에 당장은 이전하기가 어렵다”고 설명했다.
또 “풀로 인해 공룡나라쇼핑몰 홍보간판이 보이지 않는 부분은 정리를 해서 잘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