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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리면 동산마을에 마을 잔치가 벌어졌다.동산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된 본지 하현갑 사장을 비롯해 고성신문 직원 및 시민기자회는 지난 10일 동산마을(이장 권은자)을 방문했다.이 자리에서 본지 시민기자회는 월례회를 갖고, 24일 개최될 제26주년 창간기념식 등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김명옥 씨가 강사로 나서 신나는 음악에 맞춰 건강체조를 진행해 참여한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었다.하현갑 사장은 “동산마을은 나이도 젊고 의욕적인 여성이장이 마을을 꾸리면서 활기가 넘치는 것은 물론 마을 전체가 하나의 공동체를 이룬 앞서가는 동네”라면서 “본사에서도 동산마을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동산마을 권은자 이장은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를 통해 인연을 맺은 고성신문과 한 자리에서 즐겁게 이야기하고 식사도 함께 하는 모습을 보니 새로운 가족을 맞이한 것처럼 행복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권 이장은 “일회성 혹은 1년으로 그칠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꾸준히 교류하며 인연을 쌓아 함께 성장해가는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