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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 국회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장·부산 사하구을)은 지난 7일 한국농어촌공사 고성․통영․거제지사 관내 ‘마동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했다.이향래 신임 고성군수 권한대행, 박용삼, 최상림 고성군 의회의원, 강병문 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장, 고성군 기획관리실장, 한전건설과장 및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질보전종합대책 및 마동호 조기 완공을 위한 사업비 추가 확보 등이 건의됐다.주영일 고성통영거제지사장은 “마동지구 업무 현장 브리핑을 통해 마동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은 총사업비 1천25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방조제 축조, 국도 접속도로, 평야부 관로 매설 등으로 오는 2021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공정률이 68%를 보이고 있으며 2017년도에는 예산 50억 원을 확보하여 양수장 4개소 및 평야부 용수로(49.9㎞)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방조제 축조, 국도 접속도로, 평야부 관로매설 등의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한국농어촌공사에서는 원활한 사업 추진과 조속한 공정 마무리로 농업용수 담수화 조기 확보를 위해 조경태 의원에게 추가 예산확보 지원 및 수질보전종합대책 328억 원을 요청했다. 조경태 의원은 “농업용수 확보 및 항구적인 가뭄극복을 위해 마동호 농촌용수개발사업의 조속한 준공의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조속한 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