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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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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590지구 고성쟈스민로타리클럽은 지난 4일 고성축협컨벤션홀에서 제11․12대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행사에서는 그동안 클럽을 이끌어왔던 최화련 회장이 이임하고 권계자 회장이 취임, 새임원진을구성했다.
새임원진에는 권계자 회장을비롯해 이순애 차기회장, 한옥연총무, 최정금 재무, 허나희 회원상임위원장, 정정옥 클럽홍보 상임위원장, 이연미 클럽관리 상임위원장, 박정남 봉사프로젝트 상임위원장, 허옥희 로타리재단 상임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하소자, 최미영, 이현미,김명주 신입회원이 입회선서를통해 로타리안 일원이 되어 초아의 봉사 대열에 참여하게 됐다.시상식에서는 최화련 이임회장과 정정옥 총무가 재직공로상을, 이연미, 이서연 회원이 봉사상, 이명선 회원이 개참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고성여중 동유정, 에스테리아 뷰티스쿨 정은정학생이 로타리 장학금을 받았다.고성쟈스민로타리클럽은 회장 이․취임식과 함께 국제로타리3680지구 뉴-백제로타리클럽과자매결연을 통해 회원 상호간의우정과 이해를 돕고 상호 교류를통해 봉사의 이상과 로타리 정신을 드높이고 국내 지역 간의 친목을 도모해나가기로 했다.
최화련 이임회장은 “지난 1년동안 ‘희망을 나눕시다’라는 슬로건으로 전 회원 기부실적을 목표를 세워 하나된 마음으로 나눔식당을 운영해 불우이웃돕기를실천해 회원들과 함께 봉사의 기쁨을 같이 했다”며 “로타리는 시작은 있고 끝은 없다고 했다. 비록 오늘 회장직을 이임하지만 차기 회장을 도와 변함없이 함께하겠다”고 이임소감을 전했다.
권계자 신임회장은 “권위적이고 편애적인 마음으로 움직이는로타리안이 아닌 진정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로타리안이될 수 있는, 변화하는 클럽이 될수 있도록 회장으로서의 의지와열정을 보여 주겠다”면서 “다른지역의 클럽과 자매결연을 통해지역을 알리고 좀 더 넓은 사고와 폭넓은 봉사로 고성쟈스민로타리클럽의 위상을 높이는 한 해를 만들겠다”는 취임 소감을 밝혔다.
국제로타리3590지구 심학수총재는 “고성쟈스민로타리클럽은 봉사와 친교를 통해 세상의고통을 완화하고 보다 살기좋은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중심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며 축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