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도 넘은 이야기이긴 하지만 사기를 당한 적이 있습니다. 나는 절대 그런 일 안 당할 거라 늘 자신했지만 당하고 나니 어이가 없더군요. 아~ 이래서 당하는구나. ㅠㅠ 속이는 사람들의 말은 잠시만 ‘정신을 차리고’ 생각해보면 뻔할 정도로 말이 안 됩니다. 그런데도 그 ‘달콤한 말’을 자꾸 듣다 보면 욕심이 생기게 되고, 그 욕심에 자기 스스로 당하게 되지요. 그래서 나에게 딱히 이유도 없는데 너무 달콤한 말을 먼저 건네오는 사람은, 정신을 좀 차리고 다시 봐야겠지요?여기서 이번 달의 영어표현 하나 건져 봅시다. ‘~인지 → if’를 사용해서 ‘그 사람 믿어도 될지 모르겠어. → I don’t know if I can trust him.’ 너무 달다 싶으면 이 말을 떠올려 보자구요. ^^
▣ 그 사람 믿어도 되는지 모르겠어.
I don’t know if I can trust him.
▣ 패턴 연습(Pattern Practice)
그게 맞는지 모르겠어. / I don’t know if it’s right.
그녀도 날 사랑하는지 잘 모르겠어. / I am not sure if she loves me.
여기서 과일 파는지 모르겠네. / I don’t know if they sell fruits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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