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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통영고성 당원협의회(위원장 서필언) 고성 사무국장으로 박기수(54․얼굴 사진) 상리면체육회장이 임명됐다. 서필언 위원장은 1년 앞으로 다온 지방선거를 보다 효과적으로 준비하고 또 이반된 당원 재결집을 위해 당 조직 강화가 필요하다면서 고성 사무국장을 비롯한 읍․면 책임자를 보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성 당원 책임자로 박기수 사무국장을 임명, 조직 활성화에 나선다고 덧붙였다.지난 6월 1일자로 임명된 박기수 사무국장은 상리면 출신으로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신한국당 시절부터 상리면청년회장, 협의회장 등으로 활동한 일명 자유한국당맨이다. 이 때문에 당원들 간 교류가 원만하고 내부 소식에 밝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학창시절 전국 4-H연합회 전국회장을 맡을 정도로 리더십 또한 겸비한 것으로 알려져 위기에 처한 자유한국당 고성당협에 적합하다는 것이 당내 중론이다.
박 사무국장은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비록 대선에서 패했지만 지방선거만큼은 우리당이 꼭 전승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이를 위해 우선 당원 결집을 이루고, 나아가 군민들에게 사랑받는 자유한국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