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고성향우 유명인물 언론 보도로 두각
최영호 재부고성향우회장
부산일보 보도
정추회 최칠관 남기홍
정창교 강무웅 향우 소개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17년 07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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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영호 재부고성향우회장이 부산일보 사람 코너에 보도돼 고성출신 언론인 정추회 향우와 최칠관 강무웅 남기홍 정창교 박정오 향우를 소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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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고성향우들이 부산의 유력일간지 부산일보에 소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6월 16일자 34면 ‘사람-우리향우회’에 재부고성향우회 최영호(의료법인 나라동일의료재단 이사장) 회장을 비롯한 정추회 최칠관 제종모 정창교 남기홍 강무웅 박정오 향우 등이 소개됐다.최영호 재부고성향우회장을 소개하면서 고성 출신 언론인 기업인 정치인 등을 함께 알리고 있다. 부산시에는 이만수 정무특보와 홍기호 기획관리실장, 박우근 대변인 등이 활약하고 있다.최영호 회장은 부산에서 활동하는 고성출신의 기업과 언론 등 부산 각 분야에서 23만 명의 고성 향인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는 설명이다.1956년 고성군 대가면 암전리에서 태어난 최 회장은 중학교를 마친 후 부산으로 유학했다. 동아대 대학원을 졸업한 후 의료기기 사업에 뛰어들었다. 향우회 이사, 부회장, 수석부회장을 거쳐 2016년 회장을 맡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2005년 나라의료재단 제일나라병원을 설립한 후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면서 선배들을 본받아 다양한 활동을 시작했다.재부고성향우회 장학재단인 (재)고우장학회에 1천800만 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그동안 2천600만 원을 냈다. 또 고성군청에 고성교육발전기금 1천만 원도 기부했다. 이 밖에 각종 향우회 행사 지원금 등을 포함하면 매년 1억 원 이상 향우회에 찬조하고 있다.“고성은 인재의 고장답게 훌륭한 선배들이 많습니다. 굳이 몇 분을 꼽자면 故 제정구 전 국회의원과 언론인 정추회 부산언론인클럽 회장, 최칠관 ㈜산양공업․노벨컨트리클럽 회장, 정창교 ㈜국제식품 회장을 들 수 있습니다.”최 회장은 대학생 때 제정구 전 의원의 전기를 읽고 빈민운동과 민주화운동에 헌신하는 모습에 감명받았다고 한다.“최칠관 회장은 우리 향우회의 대부입니다. 10여 년 동안 향우회를 이끌면서 회원 배가 운동을 펼치고, 고우장학회를 설립해 향우회 발전의 초석을 다진 분입니다.”최 회장은 이어 “부산일보 기자로 맹활약했던 정추회 선배도 존경하는 선배 중 한 분”이라며 “후배들이 잘못하면 따끔하게 지적하고, 잘하면 칭찬하며 후배들을 이끌어 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 향우회 직전 회장인 국제식품 정창교 회장도 자수성가한 기업인으로 후배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분은 맨손으로 부산으로 와 팔도시장 정육점에서 출발해 현재 매출 1천억 원대의 기업인으로 성공했습니다.”이 외에 제종모 전 부산시의회 의장, 남기홍 남성알루미늄 회장, 강무웅 ㈜흙표흙침대 회장, 박정오 ㈜삼정기업 회장 등도 향우회 발전에 기여한 선배라고 말했다.또 최 회장과 친분이 깊은 박재복 오경종합건설㈜ 회장, 후배인 황소용 디에이치테크㈜ 회장 등도 향우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향인이라고 손꼽았다. |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17년 07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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