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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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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최근 수련이 만개해 관광객들의 방문이 늘고 있는 상리 연꽃공원에 분수를 설치한다.7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될 연못분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 운영될 예정이다.군은 이번 분수 가동을 계기로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제공은 물론, 청량감까지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문상부 녹지공원과장은 “만개한수련과 연꽃으로 유명한 상리연꽃공원이지만, 연꽃만으로는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는 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분수를 설치하게 됐다”며“앞으로도 관광객의 기호를 적기에파악해 늘 사랑받는 상리연꽃공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 상리면에 위치한 상리연꽃공원은 1만 9575㎡의 부지에수련, 홍련, 백련, 노랑어리연 등 각종 연꽃이 식재돼 있어 수련과 연꽃이 만개하는 6월~7월이면 각지에서온 방문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