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주)고성신문사 |
|
‘매화 같은 여자’로 유명한 최영주 씨의 노래비가 전북 부안군 변산마실길에 세워졌다. 지난 6일 변산마실길 반월안내소 앞에서 ‘변산 아으리랑’ 노래비 제막식이 개최됐다.
이날 제막식에는 변산 아으리랑을 부른 주인공 최영주 씨를 비롯해 부안군의회 오세웅 의장을 비롯해 고성읍사무소노래교실 배종열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노래비 건립을 축하했다.최영주 씨는 “가수로서 팬들과 가까이 호흡하며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축복받은 일인데 노래비 건립이라는 영광스러운 기회를 얻게 돼 정말 행복하고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고성을 중심으로 인근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고정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최영주 씨는 지난 2009년 매화 같은 여자 앨범에서 부안군 변산반도의 절경을 노래한 변산 아으리랑을 수록, 부안군을 대표하는 노래로 부안군내 실버노래교실 등에서 애창되고 있다.최영주 씨는 고성읍주민자치위원회 노래교실, 배둔노래교실, 삼산노인대학노래교실, 통영 정량동 노래교실 등에서 강의하는 것은 물론 신바람 나는 노래들로 군내외 크고 작은 행사에서 팬들을 만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