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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협회 355-C지구 새고성라이온스클럽 최삼식 회장이 취임했다.새고성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3일 고성축협 컨벤션홀에서 제32대·33대 회장 이·취임식을 졌다.
이날 그동안 새고성라이온스클럽을 이끌어오던 황보길 회장이 이임하고 최삼식 회장을 비롯한 구대진 제1부회장, 황치범 제2부회장, 박실용 제3부회장, 이재원 총무, 이봉찬 재무, 김은국 L·T, 유호기 T·T로 새임원진이 취임했다. 또 신입회원으로 이병제, 이석규, 장영국L이 지역사회의 번영발전과 생활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세계평화와 자유수호에 적극 이바지할 것을 다짐하며 입회했다.
시상식에서는 김석갑, 정교민, 박실용L이 총재상을, 김갑숙N가 지역부총재상, 강영호, 김은국L이 국회의원감사장을 수상했다.또 전호덕L이 10년연속, 황정간L이 8년연속, 차호수L이 5년연속, 허종화L이 3년연속, 김석갑, 이봉찬L이 2년연속, 황보길, 이재원L이 1년연속 출석상을 받았다.
이어 이재원L이 회원확장상을, 김영희N가 공로패, 황보길, 이재원, 이봉찬L이 재직기념패를 받았다.새고성라이온스클럽은 회장 이·취임식 기념봉사로 황보길 이임회장이 600만 원의 고성군교육발전기금을 기탁했다. 또 최삼식 취임회장은 경남지체장애인협회에 200만 원, 초중학생 6명에게 장학금 210만 원을 전달했다.
황보길 회장은 “지난 한해 새고성라이온스클럽에서 행해진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회원들의 협조와 격려 때문”이라며 “하지만 1년 전 클럽회장 취임식 때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실천을 다짐하고 회원들과 약속된 꿈을 가지고 출발했지만 다 이루지 못한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또 “33대를 이끌어갈 최삼식 회장은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한 회장으로서 새고성라이온스클럽을 잘 이끌어 나갈 것으로 믿는다”며 “저 또한 1년 동안 겪고 느낀 점을 되살려 오늘 취임하는 회장을 열심히 돕겠다”고 이임소감을 밝혔다.
최삼식 신임회장은 “남이보기엔 어리석은 일처럼 보이지만 한 가지 일을 끝까지 밀고 나가면 언젠가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며 “‘회원과 즐기는 희망의 봉사’라는 주제로 역대 회장의 훌륭한 업적을 계승발전 시키고 회원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고 긍지를 가지며 도움이 필요한곳에 사랑의 빛으로 소박한 봉사의 작은 꿈이 크게 실현될 수 있는 클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