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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중앙고등학교 앞 공사현장에서 인도를 가로 막은 채 철근 등 건축자재를 적재해 두어 학생들과 주민들의 안전 보행에 불편을 주고 있다. |
| ⓒ (주)고성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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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읍 공룡로 고성중앙고등학교 앞에서 4층 규모의 병원을 짓기 위한 공사를 하면서 각종 철근 등 공사자재가 인도와 통학로에 쌓여 불편을 주고 있다.이곳 공사장은 고성중앙고 학생들이 매일 등하교하는 통로에다 인도인데도 아무런 안전조치없이 공사자재를 적재해 두어 안전사고는 물론 통행에 큰 지장을 주고 있다.
특히 고성중앙고 학생들이 저녁에 자율학습을 마치고 귀가하거나 인근 주민들이 저녁에 수남생태공원과 남산공원을 가기 위해 이곳 인도를 이용해 적재물을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날 위험도 안고 있다.
또한 매일 공사장 인부들이 타고온 차량이 우측 1차선에 주차해 두어 아침 저녁 학생들을 등하교하기 위해 학부모들이 몰고온 차량이 임시 승하차를 하지 못하는 불편을 주고 있다.
학부모 이 모 씨는 “경찰서와 군청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통행로 확보를 건축물믈 무단 인도에 방치해 둔 것을 단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시공사 측은 “건축자재를 안전한 곳에 보관하여 공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학생들과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하지 않토록 시정하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
입력 : 2017년 0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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