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수선거 출마예상자 난립, 자유한국당만 9명
내년 지방선거에서 현재 고성군수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사람만 14명에 달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우선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변이 없는 한 최근 청와대 선임행정관으로 임명된 백두현 더불어민주당 통영고성지역위원장의 출마가 예상되고 있다. 백 선임행정관은 그동안 지방권력의 교체를 주창하며 늘 고성군민을 위해 일하겠다는 각오를 다져온 바 있다. 보수의 텃밭인 고성에서 자유한국당의 후보로 누가 나올지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자유한국당 후보로는 현재 제정훈, 황대열 도의원과 강영봉, 김홍식 군의원, 김성진 새마을운동고성군지회장, 남상권 변호사, 박재하 소가야문화보존회장, 안수일 전 고성군의회의장, 이재희 전 도의원 등 9명이 거론되고 있다.
여기에다 이상근 통영상공회의소회장과 정호용 전 군의원도 자유한국당 입당 후 출마를 고려하고 있어 입당이 된다면 자유한국당은 공천 경쟁에서부터 과열양상을 보일 전망이다.
제정훈 도의원과 김홍식 군의원, 김성진 새마을운동고성군지회장, 남상권 변호사, 박재하 소가야문화보존회장, 안수일 전 의장, 이재희 전 도의원은 “자유한국당 후보로 공천을 받으면 출마할 것”이라는 의사를 밝혔다. 황대열 도의원도 “아직까지 결정한 바는 없지만 기회가 된다면 출마하겠다”는 입장이다. 강영봉 군의원은 “주변에서 군수 후보로 출마할 것을 권유하지만 어느 쪽으로 출마할지, 현재까지는 선거에 나갈지도 결정한 바가 없다”고 했다. 이상근 통영상공회의소회장과 정호용 전 군 의원도 “자유한국당 입당 후 정당한 절차를 거쳐 공천을 받아 출마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6.4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출마해 낙선했던 정종조 만화방초 대표도 후보자 중 적임자가 없으면 출마하겠다고 했다. 3전반기 의장을 역임했던 최을석 군의원도 군수후보로 거론되고 있지만 현재 상태에서는 입장을 표명하기는 곤란하다는 입장이다. 현재 거론되고 있는 사람 중에는 내년 본격적인 선거가 시작되면 스스로 출마를 포기하거나 공천을 받지 못해 포기하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도의원 6명 거론 출마여부 신중히 검토
고성군의 도의원 선거에서는 선거구획정 관계가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고성군의 도의원 의석수는 2석이지만 최근 양산시의 인구증가로 고성의 도의원 의석수가 1석으로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현행대로 고성군의 도의원 의석수가 2석으로 유지되면 도의원 선거에 많은 사람들이 출마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1석이 줄어든다면 출마를 고려하고 있는 사람들도 쉽사리 결정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내년 도의원 선거 출마예상자로는 황보길 군의장과 정도범 군의원, 정수효 진양정씨 고성군종친회장, 송정현 전 군의원, 도종국 새마을문고경상남도회장, 하현갑 고성신문사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아직까지 거론되고 있는 후보가 없지만 향후 당내경선을 통해 도의원 후보를 출마시킬 계획이다.
현행대로 내년 선거가 치러지면 도의원 가선거구에는 정도범 의원과 하현갑 고성신문사장,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 외에 새로운 인물까지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 정도범 의원도 자유한국당의 공천여부 등을 고려해 신중하게 출마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하현갑 고성신문사장도 도의원 선거나 군의원 선거 중 출마를 고려하고 있다.
나선거구에도 황보길 군의장과 송정현 전 군의원, 도종국 새마을문고경상남도회장 등이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다. 황보길 군의장은 도의원 선거 출마 여부에 대해 아직까지 내년 선거에 대해 결정한 바는 없다고 밝혔다. 도종국 새마을문고경남지회장도 무소속으로 출마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수효 진양정씨고성군종친회장도 자유한국당 공천을 받거나 상황에 따라 무소속으로 출마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송정현 전 군의원도 내년 선거에 출마를 할 것이라는 의사를 밝혔으며, 다만 도의원과 군의원 선거를 놓고 고민 중이다. 도의원 선거에서는 군수출마를 고려하는 사람들 중 당내 입장을 고려해 도의원으로 출마를 고려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으로 보여 아직까지 누가 출마할지 예측이 어려운 실정이다.도의원 의석수가 1석으로 줄여질 경우 자유한국당 소속의 출마자들의 공천경쟁도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다 출마를 고려하고 있는 사람들 중에는 군의원 선거에 출마를 전향하려는 사람들도 많아져 군의원 선거는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군의원 가․다선거구 북적, 나선거구 한산
내년 기초의원 선거에서는 고성읍과 삼산이 속한 가선거구와 구만, 마암, 회화, 거류, 동해의 다선거구에 많은 사람들이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가선거구 선거 출마자로는 박덕해, 이쌍자 군의원, 곽종수 고성군다문화가족 자조모임 고성지기회장, 김석한 19대 대통령선거 홍준표 후보 선거사무소 고성연락소장, 도평진 고성해병대전우회장, 이용재 전 고성군의용소방연합회장, 이철원 고성군균형발전협의회장, 이회재 삼산면체육회장 등이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다.
지난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로 선출된 이쌍자 의원은 당 공천을 받아 선거에 출마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또한 곽종수 고성지기 회장은 더불어민주당 공천 여부에 따라 출마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한국당 박덕해 의원과 김석한 19대 대통령선거 홍준표 후보 선거사무소 고성연락소장, 도평진 고성해병대전우회장, 이용재 전 고성군의용소방연합회장, 이회재 삼산면체육회장은 공천을 받아 선거에 출마하는 것으로 고려하고 있다. 이중 김석한 19대 대통령선거 홍준표 후보 선거사무소 고성연락소장과 이용재 전 고성군의용소방연합회장은 당내 공천경쟁에 앞서 상황에 따라 무소속으로도 출마를 한다는 각오다. 하일, 하이, 상리, 대가, 영현, 영오, 개천면 등 나선거구에서는 최상림 군의원과 김진현 전 고성군농민회장, 박완욱 전 하이면체육회장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인물들도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상림 군의원은 선거에 출마는 하겠지만 어느 선거구로 출마를 할지는 아직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김진현 전 고성군농민회장도 선거구획정에 따라 출마를 고려하고 있는 입장이다. 또한 강영봉 군의원과 송정현 전 군의원이 군수와 도의원 선거에 출마 하지 않고 군의원 선거에 출마할 가능성도 있다. 박완욱 전 하이면체육회장은 자유한국당 공천을 통해 출마를 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은 내년 선거의 모든 선거구에서 후보자를 낸다는 당방침이 정해진 알려져 더민주당 후보가 누가 될지에 관심이 쏠린다. 따라서 나선거구 후보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회화·동해·마암·거류·구만 등이 포함되는 다선거구는 공점식, 박용삼 군의원과 김희태 고성군체육회이사, 박일훈 고성포럼회장, 천재기 전 고성라이온스클럽 회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공점식, 박용삼 군의원과 김희태 고성군체육회이사, 천재기 전 고성라이온스클럽회장은 자유한국당 공천을 받아 출마한다는 입장이다.이 중 자유한국당 공천에 앞서 공천을 받기 어렵다고 판단할 경우 무소속으로 출마를 고려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박일훈 고성포럼 회장도 지역을 위해 일할 각오를 다지면서 출마 여부를 검토 중이다. 선거에 앞서 최근 고성군의원들 사이에서는 선거구를 고성농협과 동고성농협, 동부농협, 새고성농협 등 4개 지역농협 관할구역별로 변경해야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선거구획정에 따라 선거구가 변동이 된다면 선거에도 많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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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 22:31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