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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치망수협이 제22회 바다의 날을 맞아 깨끗한 해안가를 만들기 위한 쓰레기 수거에 나섰다.경남정치망수협(조합장 황삼도)은 지난달 27일 삼산면 두포리 두모마 인근 해안변 및 포교마을 일원에서 2017년 바다의 날 기념 바다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정치망수협 임원 15명, 조합직원 및 고성조합원 70명 등 85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을 고성군의 협조를 받아 해안가에 떠밀려온 폐스티로폼과 폐어구 등 해양쓰레기 약 10톤을 수거했다. 또한 해안가 쓰레기 및 폐부자 수거작업 후에는 임직원체육행사를 삼산초등학교에서 실시해 조합원의 결속을 다지는 장을 펼치기도 했 다.
황삼도 경남정치망수협 조합장은 “자율적인 바다정화 활동으로 새로운 희망과 도전의 역사를 쓰고 결의를 다지는 장이 됐다”며 “지속적인 바다정화활동을 펼쳐 우리의 삶의 터전인 바다를 우리 손으로 지키고 가꾸어 나가는 것은 물론 후손들에게 깨끗한 바다를 물려주는데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