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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리연꽃공원 데크가 파손돼 군에서 정비공사를 시행한다. |
ⓒ (주)고성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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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리연꽃공원의 목재 데크가 파손돼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다.군은 상리연꽃공원 데크의 중간 부분이 파손돼 지난 7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정비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상리연공원에는 지난달부터 연꽃이 만개해 많은 관람객들이 찾고 있지만 최근 중앙 정자로 가는 데크의 바닥이 파손돼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다.
군은 정비사업 시행 이전 위험을 알리는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현재 데크 진입을 통제하고 있다. 이번 정비사업에서는 사업비 2천800만 원을 들여 부유분수 1개소를 설치하고 102㎡에 목재데크 교체, 벤치 도색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상리연꽃공원 데크가 파손된 것을 확인하고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관람객들이 데크 이용을 하지 못하도록 막아놨다”며 “현재 업체 선정을 통해 이달 말경 데크 교체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부유분수는 이미 설치를 완료했으며, 데크는 내달부터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