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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상가 밀집지역은 화재 발생 시 재산피해는 물론 인명피해 등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된다.하지만 고성시장 지하상가에 설치된 두꺼비집에 연결된 전선이 마구 뒤엉킨 채 방치돼 화재 위험을 안고 있다. 고성시장 지하상가 구 황금노래장 등이 있던 지하상가입구 전기계량판은 수십 가닥의 전선이 그대로 밖으로 드러난 채 흉물스럽게 방치돼 있다.
이곳 두꺼비집 위에는 고성시장상가와 입주주민들이 사용하는 배수관로가 지나면서 빗물 등이 유입되고 있는 실정이다.주민들과 시장상인들은 고성시장 건립 당시 설치된 두꺼비집 계량판이 낡은 데다 정비도 안 돼 자칫 전기합선으로 인한 화재위험이 있다며 정비를 요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