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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 고성태권도 국가대표 꿈나무들이 경남협회장기 대회에서 대거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성군태권도협회(회장 박재주)에 따르면 지난달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양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7회 경남협회장기 태권도대회 및 제98회 전국체육대회 경남대표선수 2차 평가전 대회에서 고성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남자초등부 겨루기에서 고성초 박진우(6학년) 선수가 핀급 1위를, 대성초 김지환(6학년) 선수가 페더급 1위, 대성초 안태홍 선수가 플라이급 3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 여자초등부에서는 고성초 황수현(5학년) 선수와 대성초 강유빈(5학년) 선수가 각각 웰터급과 L-미들급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방산초 김효정(5학년) 선수가 3위에 올랐다.
고성태권도협회 관계자는 “고성군의 어린 선수들이 땀 흘리며 노력한 결과, 이번 대회에서 값진 결실을 맺게 됐다”면서 “태권도 관계자로서 아이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