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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옥 교수의 해설이 있는 디카시-134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7년 0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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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어떻게
인류 문명 최초의 발상지로 일컬어지는 것이 비옥한 초승달 지대이다. 미국의 역사가 제임스 헨리 브레스테드가 서아시아의 고대 문명
생지에 대해 명명한 것이다.이 지역 내에서도 특히 티그리스와 유프라테스 강 사이의 지중해 연안 지역이 대단히 비옥한 곳으로 강 사이의 땅이란 뜻으로 메소포타미아라고 부른다. 인류 최초의 문명이 메소포타이마에서 발원한 것은 우연이 아니다.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사람의 몸에 혈관이 있는 것처럼 땅속에도 흐르는 생기가 있어 이런 생기가 모인 곳이 명당이다. 풍수지리, 즉 산의 모양과 기복, 바람과 물의 흐름 등을 파악하여 명당을 알아낼 수가 있다.이런 점에서 어디에서 정주할 것인지를 선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풍수지리는 이런 점에서 묏자리를 찾는 음택 풍수와 사람의 집터를 찾는 양택 풍수로 구분한다. 
흔히 배산임수라 하여 뒤에는 산이 있고 앞에는 물이 있는 곳에 사람들은 촌락을 이루며 모여 살아 왔다.오늘날에는 사막에도 도시를 만들어낼 수 있을 만큼 인간의 과학은 자연의 입지 조건을 넘어서고 있다. 어느 나라든 국가적 판단으로 필요하면 풍수지리를 넘어 신도시도 거뜬하게 만들어낸다. 우주에 식민지를 건설하겠다는 시대에 우리는 어디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것인가?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7년 0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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