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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안심하고 고향에 다녀 오십시오”

고성경찰서 성내지구대를 찾아
김대진기자 기자 / 입력 : 2006년 10월 02일
ⓒ 고성신문

고성경찰서 성내지구대는 지역의 지킴이로서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과 함께 하는 고성성내지구대로 사랑을 받고 있다.


 


성내지구대는 추석을 앞두고 상거래 및 현금유통의 증가와 들뜬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각종 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지난 25~10 8일까지 특별방범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장기간 집을 비우게 되는 추석 연휴 중에 경찰력을 주택가 밀집지에 집중 투입하고 범죄 취약지로 드나드는 길에 순찰을 강화하고 시간대별 곳곳에 범죄발생현황을 분석해 치안여건에 맞는 맞춤형 방범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성내지구대는 김종표 대장을 중심으로 주간1팀 지금준 팀장, 이상도 경사, 김선옥 경사, 김성구 경장, 조강석 경장, 강성수 순경, 김문근 경사 민원담당관, 관리반 신수진 순경 등 2, 3팀으로 구성돼 순찰활동을 하고 있다.


 


강성수 순경은 “명절이 되면 항상 고향에 가고 싶지만 치안과 공공안녕질서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집에서도 이해를 할 것”이라며 “자신이 맡은 업무에 충실히 하다 보면 지역민이 안전하게 고향을 다녀올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추석연휴를 전후해 금융기관 대상 범죄예방을 위해 비상근무에 들어가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무엇보다 고성성내파출소는 지역의 각종 범죄는 물론 지역 주민들을 위한 친절한 민원행정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다.


 


민원인에게 24시간 차량을 지원해주는 민원인 수송차량을 운영, 지역민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고소, 고발, 진정, 지역의 민원이 발생할 경우 사고 발생시 즉시 해결해 주거나 중재역할도 다하고 있다.


 


김종표 지구대장은” 명절 때 집을 비울 경우 현금, 귀중품 등을 파출소에서 보관을 해주고 있다”며 “장시간 집을 비울 경우 꼭 파출소에 연락을 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내지구대는 밤낮으로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범죄예방활동은 물론 편안한 사고 없는 고성읍을 만들어 나가는데 땀을 흘리고 있다.

김대진기자 기자 / 입력 : 2006년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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