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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6회 고성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가 열렸다. |
| ⓒ (주)고성신문사 |
| 고성군이 지난해 예산현액 4천873억8천만 원에 대해 5천72억9천만 원을 수납해 3천649억5천만 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성군의회는 지난 12일 제226회 고성군의회 제1차 정회 1차 본회의를 열어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승인안 등의 부의안건을 상정했다.
이날 군은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승인안 제안설명을 통해 예산현액 4천873억8천만 원에 대해 5천72억9천만 원을 수납해 3천649억5천만 원을 지출했다고 밝혔다.또한 지방회계법 제19조의 규정에 따라 차인잔액 1천423억3천만 원은 회계별로 다음연도로 각각 이월했다.
이월액 중에는 명시이월이 440억4천만 원, 사고이월 78억9천만 원, 계속비 이월 1억1천만 원, 보조금 집행잔액 33억4천만 원이 포함됐다. 이를 공제한 순세계잉여금은 869억3천만 원이었다. 일반회계에서는 예산현액 4천431억7천만 원에 대해 4천615억9천만 원을 수납해 3천517억 원을 지출하고 차인잔액 1천98억9천만 원을 다음연도로 이월했다. 특별회계 총괄 결산은 예산현액 442억1천만 원에 대해 456억9천만 원을 수납해 132억 5천만 원을 지출하고 차인잔액 324억4천만 원을 다음연도로 이월했다고 보고했다.
고성군의회는 최을석, 정도범, 공점식, 박용삼, 박덕해 의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15일부터 결산안 및 예비비 예비심사와 종합심사를 거쳐 종합심사보고서를 작성하고 오는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심사결과를 보고할 계획이다.또한 제2차 본회의에서는 고성군의회 의원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2건의 부의안건을 상정해 의결할 예정이다.
황보길 의장은 “군수 궐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흔들림 없이 군정을 추진해 온 오시환 군수권한대행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 공무원에게 고맙다”며 “앞으로도 실과소장 및 읍면장을 중심으로 상호 화합하고, 의회와 긴밀히 소통해 군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주어진 책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또 “이번 정례회에서는 각종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하는 회의로 상정된 안건과 현안 과제들이 의회와 집행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군민 복리 증진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입력 : 2017년 0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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