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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6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군내 7명의 교사가 장관 표창, 6명의 교사가 도교육감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고성중학교에서 진로진학 상담을 하고 는 김병재 교사는 교사와 학부모가 자주 만날 수 없는 점을 감안해 온라인 카페를 개설해 학부모에게 교육 및 진학, 진로지도 등을 제공하며 적극적인 교류를 펴왔다. 특히 개개인의 특성과 재능에 맞는 상담과 지도를 통해 학생들이 꿈을 찾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고성중앙고등학교 문호숙 교사는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찾아주는 창의적 체험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 청소년의 진로와 진학에 큰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재학생들의 학력 강화 등을 위해 노력해왔다.
고성유치원 이은옥 교사는 유아들의 예의와 인성을 위해 가정과 연계한 즐거운 책 보기로 인성을 함양하고, 교육과정 중 안전 및 기본생활습관 교육은 물론 바깥놀이 활동과 텃밭사랑 프로그램으로 체험 중심의 수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해왔다.
마암초등학교 김민정 교사는 15년간의 교직생활동안 인성교육 중심의 수업 강화 연구학교 프로젝트 학습을 연구, 진행해왔다. 또한 뒷동산 아트 프로젝트를 통해 교실과 숲을 한 공간으로 하고 미술, 체육, 사회를 통합해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에 기여한 공로로 장관상을 수상했다.
율천초 이한용 교사는 통합 주제 중심 교육과정 재구성 방안과 학생 중심 맞춤형 학습지원모델을 일반화하고, 소규모 학교에 적합한 배움 중심 수업모델을 확산하는 데 기여해 이번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이한용 교사는 학생들의 발명 교육 자율동아리 활성화 등 탐구 중심의 과학 영재교육과 현장교육 지원 등에 기여하고 있다.
고성동중학교 문미 교사는 자유학기제를 실시하는 1학년을 대상으로 꿈동아리 활동을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는 것은 물론 지난해에는 청소년 비즈쿨 사업을 실시해 학생들의 창업 마인드 및 기업가 정신을 제고하는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을 키워주기 위해 노력한 공로로 장관상을 받았다.
또한 경남항공고등학교 박진순 교사는 학교 특성상 교과 과정 못지 않게 중요한 진로직업교육을 위해 기능인력 양성, 1팀 1기업 프로젝트 사업 등을 추진해온 공로로 이번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와 함께 개천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우순옥 교사, 동해초등학교 최정숙 교사, 대성초등학교 최미순 교사, 고성중학교 최기동 교사, 경남항공고등학교 정윤임 교사, 철성고등학교 최진영 교사 등 6명은 생활 및 교과지도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