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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암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이경렬)는 지난달 30일 모교 운동장에서 제57회 동창회(회장 권혁준)의 주관으로 제45차 정기총회 및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56회 동창회 황상욱 회장과 최차림 총무가 동문화합과 동문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이어 총동문회는 이수연, 최연주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후배들에게 체육복을 기증해 모교와 후배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전했다.
이경렬 회장은 “동문 간의 화합과 단합이라는 터전 위에서 열과 성을 다해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 조언, 사랑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준 동문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모교발전과 동문회 발전에 더욱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했다.이점자 교장은 “어릴 적 모든 꿈과 땀, 눈물과 웃음이 함께 어우러졌던 모교에서 동문이 한자리에 앉아 옛정을 되살리며 추억을 공유한다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설렐 것”이라며 “사회 각계각층에서 훌륭하게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선배들의 화합된 모습에서 자라나는 학생들은 모교사랑과 애향심을 본 받을 것이며, 이러한 배움이 나아가 민족과 나라사랑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 믿는다”고 동문들을 환영했다.
권혁준 주관기수회장은 “88년의 역사와 전통이 있는 마암초등학교 총동문회 행사를 위해 헌신적으로 도와주신 이경렬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에게 감사하다”며 “선배들의 많은 노력과 땀이 있었기에 후배들은 이렇게 좋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다. 잘 갈고 닦아놓은 터에 누가 되지 않도록 후배들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항상 마음 속에 어느 누구나 마음껏 뛰어 노닐던 유년시절에 대한 그리움이 있을 것”이라며 “오늘 하루 옛 추억을 회상하면서 즐거운 담소와 웃음으로 가득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