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기운은 사람의 기분을 up시킵니다. 자연도 사람도 뭔가 새로 시작하는 것 같으니까요. 하지만 봄과 함께 오는 별로 달갑지 않은 손님도 있지요. 세먼지, 황사, 꽃가루 등, 기관지 계통이 시원찮은 저에게는 무서운 손님들입니다. 재채기, 콧물, 심하면 눈물도 흘리게 만드는 꽃가루 알레르기 때문이지요. ㅠㅠ “나는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어요.” 어떻게 표현할까요? “I have a flower powder allergy”라고 하면 센스 있는 사람이면 알아듣겠군요. 조금 다듬어서 flower powder 대신 pollen이라는 조금 고급진 말로 “I have a pollen allergy”라고 해도 되겠고, 오늘 배울 표현처럼 이렇게도 써보아요.
▣ 나 꽃가루 알레르기야.
I’m allergic to pollen.
▣ 패턴 연습(Pattern Practice)
나 고양이 털 알레르기가 있어. I’m allergic to cat hair.
나 땅콩 알레르기가 있어. I’m allergic to peanuts.
난 책 알레르기야. I have an allergy to book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