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통령선거 “투표하러 가요”

사전투표소는 △고성읍행정복지센터(고성읍사무소) 3층 대회의실 △삼산면사무소 △하일복지관 △하이면생활체육관 △상리면보건지소 △대가면복지관 △영현면사무소 △영오면사무소 △개천면사무소 △구만면보건지소 △고성동부도서관 △마암복지회관 △동해면사무소 △거류면사무소 등 각 14개 읍면별로 1개소가 설치돼 있다. 

또한 선거일인 9일에는 재·보궐선거와 동일하게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사전투표시간보다 2시간 연장돼 투표가 진행된다. 선거일 투표소는 고성읍제1투표소(대성초등학교) 등 각 읍면별로 총 23개소에 투표소가 설치된다. 이번 선거에서 고성군 전체 유권자 수는 남자 2만3천399명, 여자 2만3천589명으로 총 4만6천988명으로 집계됐다. 투표를 할 때에는 본인여부 확인을 위해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공무원증이나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붙어있는 신분증명서 중 한 가지를 반드시 가지고 가야 투표할 수 있다.또 투표안내문에 기재된 선거인명부 등재번호를 가지고 가거나 알고 가면 투표를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발송한 투표안내문에는 투표소 약도와 투표장소도 함께 게재되어 있다.고성군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각 가정에 발송된 선거공보 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의 정책 공약 알리미 사이트(www.policy.nec.go.kr)에서 후보자 정보와 정책·공약을 꼼꼼히 따져보고, 투표안내문이나 ‘내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통해 투표소 위치를 확인한 후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