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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율천초등학교 총동문회 동문 한마음어울림행사가 개최돼 주관기 27회 동창회가 동문회 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이쌍자 의원이 자랑스러운 동문상, 정성구 씨가 감사패, 김정렬 씨가 공로패를 각각 수상했다. |
ⓒ (주)고성신문사 |
| 율천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황명근․얼굴 사진)는 지난 15일 모교 운동장에서 27회 동창회 주관으로 제34차 동문한마음어울림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고성군의원으로 활동하며 동문회의 명예를 높인 22회 졸업생 이쌍자 의원이 자랑스러운 동문상, 동문회원들간 소통과 화합, 단결에 앞장선 공로로 김정렬 씨가 공로패, 정성구 씨가 감사패를 각각 수상했다.
황명근 회장은 “세월이 아무리 흐르고 주위 환경이 변해도 결코 잊을 수 없는 것이 모교이며, 모교는 마음의 고향”이라면서 “한 모교에서 함께 배움을 갈고 닦은 우리의 인연은 결코 우연이 아니며 실로 형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또한 “모교는 우수한 인재들을 많이 배출한 명문교라는 주변의 평판을 많이 듣고 있으며 이는 은사님들의 남다른 가르침은 물론 선후배 동문들이 일심단결하고 지역과 고향, 모교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자세에서 나온 결과”라면서 “여러 가지 주변 사정으로 인해 모교 재학생이 줄어 존폐의 위기를 맞고 있지만 동문들의 애교심을 모은다면 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으니 많은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혜옥 교장은 “든든한 동문들의 아낌없는 배려와 사랑이 율천초등학교 발전의 밑거름이 됐다”면서 “소중한 추억을 남겨준 동문들의 마음을 되새기며 동문들의 끊임없는 사랑과 도움에 고개 숙여 감사한다”는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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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행사를 주관한 제27회 동창회 이철원 회장은 “모교는 1957년 개교 이후 올해로 60회 졸업생을 배출하면서 지역 및 사회에서 율천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드높이고 있다”면서 “이는 열정과 헌신으로 모교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동문회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날 27회 동창회는 동문회 발전기금으로 150만 원과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동문회와 후배 사랑에 앞장섰다.이어 초청가수 축하공연 및 동문 어울림 한마음행사를 개최해 동문 화합 한마당을 즐겼다. |